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더스 문명 (문단 편집) == [[아리아인]] == 이후 인도는 중앙아시아에서 인도-유럽어족에 속하는 [[인도아리아인]]의 진출이 시작된 기원전 약 18세기경부터 수천 년간 통일, 분열, 재통일을 반복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. 이 때문에 인도 남부와 북부 사람들의 외모가 꽤 다르다. 아리아인 세력이 들어온 인도 북서부, 파키스탄에 가까울수록 피부가 밝으며, 반대쪽인 남인도와 현재의 방글라데시로 갈수록 점차 어두워진다.[* 유럽의 백인과 같지는 않다. 정확히 따지자면 아리아 민족의 발상지는 오늘날의 동 [[우크라이나]] 또는 동 [[아나톨리아]] 일대이며, 이들 중 일부가 동진하여 이란과 인도,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지역에 정착하여 선주민과 혼혈을 이루었다. 다른 일부가 서쪽으로 나아가서 유럽계 백인이 되었다.] 흔히 아리아인이 인더스 문명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드라비다인을 전쟁으로 몰아내고 이들을 부렸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으나, 연구가 진척됨에 따라 점진적인 정착과 확장과 이합집산으로 수정되는 추세이다. 이들은 언어적, 종교적으로 [[조로아스터교]]의 발흥 이전의 고대 [[이란 신화]]를 믿었던 이란계와 가장 가까운 편이었다. 다만 종교적으로 차이도 있어서 인도로 남하한 베다 시대 때 [[인드라]]라는 신앙이 발생했으며[* 이전에는 페르시아처럼 [[바루나]], [[미트라]]가 주신이었고 이는 베다 시대 때도 잔재가 남아있었다.] 아수라 신앙이 주류였던 이란과 달리 데바 신앙이 주류였다. 아리아인은 정착 과정에서 [[베다]]를 중심으로 브라만교 제단을 구성하였으며,[* 최근에는 아리아인들이 원주민들의 종교를 받아들여 브라만교를 만들었다는 주장도 나왔다.] 엄격한 신분제인 바르나 제도를 만들어냈다. 바르나는 피부색이라는 뜻으로, 앞의 각주에서 언급했듯 아리아인과 드라비다인은 피부색이 다르다. 하지만 실제로 여러 역사를 거치면서 지역별로 아리아인과 드라비다인이라도 차이가 크며 구분이 의미없는 곳이 많다. 이 제도는 후대에 직업적인 성향이 강한 자띠의 구분과 함께 [[카스트]] 제도로 불리게 된다.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[[베다 시대]] 문서에 나와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